이용철 영화평론가

영화 <더 포스트> GV

11월 21일 (토)
[상영] 19:00~20:56
[GV]20:56~
[게스트] 이용철 영화 평론가
[모더레이터] 진영민 프로그래머

경영학을 전공. 대기업에 근무하다가 지인의 추천으로 영화 사이트에 글을 쓰며 '영화칼럼니스트'가 되었다. 
영화평론가협회 회원. 씨네21, 익스트림무비, 대한항공 사보 등 다양한 매체에 정기적으로 기고를 하고 있고, 한국영상자료원, 서울아트시네마를 비롯해 여러 곳에서 강연을 하고 있다.
『씨네21』 섹션 편집위원으로 활동.
『서울신문』, 『중앙일보』, 『조선일보』 등에 영화평론을 연재했다. 
한국영화 아카데미에서는 영화이론을 강의했으며 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 및 다수의 영화제에서 심사위원을 맡았다. 
공저로 <보통배우 한석규, 추억을 선물하다> 외 다수. 

이용철 평론가의 해설로 진행된 GV는 영화의 주제보다는 형식미의 한 부분을 이해하는 데 도움이 되는 시간이었습니다.
이용철 평론가는 스필버그 감독이 인물의 배치를 통해 설명보다는 이미지의 구성을 통해 영화의 내용을 전달하고 주제를 강조한다고 보았습니다.
덧붙여 빛의 활용 역시 영화를 볼 때 주의를 기울여야 한다고 강조했습니다.
일반 관객에게는 다소 낯선 이야기일 수는 있지만 영화를 보는 시야를 넓히는 데 도움이 됐을 것으로 생각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