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민철 영화학과 교수

영화 <화씨 11/9: 트럼프의 시대> GV

11월 24일 (화)
[상영] 18:10~20:18
[GV]20:18~
[게스트] 화씨 11/9: 트럼프의 시대
[모더레이터] 진영민 프로그래머

동의대학교 영화학과 교수, 부산국제단편영화제 운영위원장.
파리 3대학, 파리정치대학, 에브리-발-데손 대학, 그르노블 3대학에서 영화학, 문화정치학, 다큐멘터리를 공부. 저서 『다큐멘터리』(커뮤니케이션북스, 2014), 역서 『필름크래프트: 영화감독』(커뮤니케이션북스, 2018). 
다큐멘터리 연출작으로는 <Journey to Beethoven Sonatas>(2007), <동반>(2008), <전병일씨의 선택>(2010), <상인들의 초상>(2010) 등이 있다. 
다큐멘터리, 실험영화, 인터랙티브 시네마, 트랜스미디어 등이 주요 연구 분야. 

게스트로 모신 차민철 교수는 다큐멘터리에 대해 전반적으로 설명해 주셨습니다. 
영화가 탄생한 첫 순간부터 다큐멘터리는 극영화와 더불어 영화 형식의 한 자리를 차지하면서 발전해왔기에 다큐멘터리를 장르로 생각해서는 안 된다는 사실을 강조했습니다. 
다큐멘터리가 어떻게 발전, 분화되었는지를 용어와 개념을 구분해 설명하면서 무비 저널리즘, 저널리즘 다큐멘터리 등으로 불리는 다큐멘터리의 한 경향은 시네마 다큐멘터리라는 용어로 부르는 게 정확하다고 강조했습니다. 
짧은 시간이었지만 다큐멘터리에 대해 정리해 본 시간이었습니다.